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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핸드폰 성지, 광고하는 곳은 모두 가짜인 이유(휴대폰 싸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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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우리동네 핸드폰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구매하시나요?

     

    이제 모든 곳에서 자기 매장이 성지라고 하는데, 사실 진짜 성지라면 광고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휴대폰 싸게 사는 법 말씀드려봅니다.

     

     

     

    핸드폰 성지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 중 우리가 요즘 쉽게 듣게 되는 곳들이 신도림 테크노 마트, 폰카페, 핸드폰 대리점 정도가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우리가 핸드폰 공식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구조)은 판매자 추가 보조금을 받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단통법 기준으로는 불법보조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판매자가 받는 수수료 일부를 구매자에게 일부 돌려주는 형태입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줄 수 있는 보조금에 추가로 불법보조금(판매자 보조금)을 주는 업체를 잡기 위해 신고제(폰파라치)를 운영합니다.

     

    판매자 보조금을 추가로 주는 업체가 신고를 당하게 되면 큰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을 공개적으로 오픈하고 판매하는 폰카페나 동네 핸드폰 대리점에서는 판매자 추가 보조금을 주지 않습니다.

     

    핸드폰을 더 싸게 살 수 없다는 이야기죠.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 가면 1층이 모두 핸드폰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흔히들 성지(핸드폰을 싸게 판매하는 곳)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신도림 테크노 마트의 경우도 판매자 추가 보조금에 대해서 발설하면 안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가격 언급은 하지 않고, 계산기나 종이 등에 써서 가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가격이 저렴한 1~2곳이 있게 되는데요. 보통 그런 곳은 카드할인이나 2년후 기존 단말기 반납조건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호객행위 등을 물리치며 싼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사실 꽤나 힘든 과정입니다. 또 저렴한 곳을 찾았다고 해도 실제 구매자 후기를 알 수 있거나 검증된 업체인지 알길이 없기 때문에 구지 그런 수고를 하면서까지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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