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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형 당뇨가 있어서 현재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면서의 장점과 가격 그리고 이번에 바뀐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기에는 현재 대표적으로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덱스콤 G5 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제품마다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G5 의 경우 저혈당 알림이 된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후기 중 가장 큰 장점이라고 뽑고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는 센서의 크기가 가장 작고 가볍다는 점과 몸에 장착 시 고통이 제일 덜 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축구 등 운동을 좋아해서 휴대성과 운동할 때 불편함이 제일 적을 것 같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엔 조금 불편했지만, 세 번째 정도 사용할 때쯤에는 부착한 것을 거의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불편함이 없어졌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가격
기존 채혈혈당기와 비교하면 사실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한번 사용하면 그 편리함이 너무나 커서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기기 같아요. 또 혈당관리에도 훨씬 용이하고요.
프리스타일 리브레 구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고요. 아무래도 온라인이 더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제가 다니는 대학병원 안에 의료기를 판매하는 곳과 비교했을 때 오프라인이 10% 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대신 보험적용이 되는 경우 대리로 청구가 가능해서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1개의 가격은 95,000원이고, 2개는 184,000원, 7개는 588,000원입니다. (아델라 프리스타일 리브레 공식 유통업체)
오프라인의 경우는 보통 많이 살 경우 할인 여부는 업체마다 상이합니다.
1형 당뇨인의 경우 보험적용이 돼서 실구입가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최대 처방일수는 98일/7개입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처방전
연속혈당측정기는 원칙적으로 병원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할 경우 처방전을 등기나 우편으로 보낸 후 구매가 가능한 구조이죠.
하지만 2021년 2월 10일부터 요양비 급여특례인정 이라고 해서 의사 처방전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급자가 원하는 경우 직전 처방전과 동일상병, 동일 제품, 동일 처방기간에 한하여 급여기간 연장 및 제품 구입(대여)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초 처방이나 기존 처방내역이 다르면 제외되고, 연속혈당측정기의 경우 3번째 처방부터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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