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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인기가 좋은 제주, 요즘같이 해외에 나갈 수 없을 때 대안은 제주뿐인 것 같다. 다양한 제주 렌트카 업체가 많은 만큼 보험 관련한 피해도 많다. 완전자차를 할 때도 확인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제주 렌트카 보험 확인 사항들
✔ 면책금
사고가 났을 때 우리가 렌트카 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말한다. 수리비의 몇 프로로 정해질 수도 있고, 정액으로 청구되는 경우도 있다.
✔ 면책한도
말 그래도 면책을 해주는 한도이다. 예를 들어 면책 한도가 200만 원인데, 수리비가 300만 원이 나왔다면 100만 원은 지불해야 한다.
✔ 휴차 보상료
사고가 나서 차량을 수리할 때 업체 측에서 해당 차량을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영업 손실을 보는 금액을 보상해주는 비용이다. 보통은 렌트카 비용의 반 정도를 청구하지만,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봐야 한다.
슈퍼자차 vs 완전자차 vs 일반자차
이름은 업체가 갖다 붙이기 나름이기 때문에 내용을 확인해봐야 한다. 자차라는 개념은 사고 발생 시 내 차를 수리할 수 있는 보험을 이야기한다.
상대방 차량 수리에 대한 건 의무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입이 되어 있고, 자차의 경우는 법적으로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보통 사고를 대비하여 자차보험을 드는 게 보통의 경우이고, 이런 자차 보험의 종류가 위에 처럼 나뉜다고 보면 된다.
결론은 슈퍼자차가 제일 좋다. 그리고 추천한다. 제주도의 경우 내가 운전을 아무리 조심해도 관광지의 특성상 초보운전자들이 많고 사고의 위험이 크다. 한도가 애매하거나 휴차 보상료 등이 존재하는 보험을 가입한 채 사고가 나면 여행비용보다 사고처리 비용이 더 들 수 있다.
같은 슈퍼자차라는 이름을 내걸고도 업체마다 보험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봐야 한다.
✔ 면책금 발생 하지 않음
✔ 휴차보상료 없음
✔ 한도 무제한
✔ 단독사고 보장
✔ 소모품 보장(타이어,휠)
위에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면 슈퍼자차라고 봐도 무방하다. 소모품 보장까지는 안 해주는 업체도 많은데, 왠만하면 해주는 업체를 찾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우리가 흔히 별로라고 말하는 업체일수록 차량관리가 잘 되지 않아 타이어 상태가 많이 안 좋아 피해를 겪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업체 선정 팁 및 추천
클리앙이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후기들을 들어보면 워낙 악질의 렌트카 업체들이 많아서 조금 비싸더라도 AJ, 롯데 등 대기업 업체를 이용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항공권이나 다른 패키지에 묶여있는 무조건 싼 업체보다는 단독으로 알아보고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대기업 업체가 아니더라도 제주렌트카, 해피렌트카, 제주스타렌트카 정도가 규모도 어느정도 있고, 후기도 괜찮은 업체이다.
또한 업체마다 할인하는 차종 등이 시기마다 상이하니, 각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견적과 보험내용을 확인 후 예약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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