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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보들

색온도와 블루라이트 유해성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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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모니터와 티비를 통해 전자파나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되는 때도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또 어쩔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저번 포스팅 때 블루라이트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색온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색온도와 블루라이트

     

    예전에는 색온도에 대해 크게 인지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형광등을 교체하게 되면 보통 주광색으로 일괄 교체를 했었죠. 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눈 건강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온도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색온도에 대해 쉽게 정리해보면 노란색에 가까울수록 낮은 숫자(3000k)이고 하얀색에 가까울수록 높은 숫자(6000k이상)를 나타냅니다. 흔히 형광등에 많이 들어가는 주광색은 5700~6500k 사이의 색온도입니다.

     

    요즘은 빛을 직접 쏘게 하는 직접등보다 간접등, 색온도도 낮은 색온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테리어적인 이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느끼기에 그런 환경이 눈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유해하다고 이야기하는 블루라이트는 보통 높은 색온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과도하게 높은 색온도에서는 흰색을 넘어 파랗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노트북이나 모니터에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게 되면 화면이 약간 누렇게 보이는 이유도 색온도를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블루라이트 유해성과 진실

     

    바람직한 색온도

     

    사실 색온도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서는 너무 과도하게 높은 6000k 이상의 색온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시장에 유통되는 조명들의 색온도는 보통 3종류입니다. 3000k,4000k,5700k 입니다. 3000k는 흔히 이야기하는 전구색이며 흔히 카페 등에서 많이 쓰입니다. 4000k는 주백색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쓰이며 색온도 숫자처럼 주광색과 전구색 중간 정도의 색온도입니다. 5700k는 제일 많이 쓰이는 형광등색인 주광색으로 하얀색을 띄고 있습니다.

     

    보통 집중이 필요하거나 사물을 자세히 봐야하는 환경에서는 5700k, 편안하게 쉬는 장소에는 4000k 나 3000k를 많이 쓰게 됩니다. 색온도가 낮다고해서 조명이 어두운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느끼기에는 어둡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방이나 방에는 5700k, 거실이나 화장실은 4000k를 많이 썼었지만, 요즘 신규 아파트나 주택 등에서는 4000k 색온도로 통일해서 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제품의 가격은 비싸지만 색온도를 바꿀수 있는 조명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저도 개인적으로 눈이 좋지않아 조명과 조명색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여러 색온도의 조명을 써보니 확실히 4000k 정도의 색온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5700k 아니면 3000k 색온도여서 모 아니면 도? 같은 느낌이었는데 4000k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제 4000k 색온도 조명이 대세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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