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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보들

블루라이트 유해성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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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아니 앞으로 미래로 갈수록 블루라이트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하루에 못해도 남녀노소 모두 5시간 정도는 블루라이트 앞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과연 그 유해성은 얼마나 심각할까요?

     

    블루라이트 유해성

     

    블루라이트가 장시간 우리 눈에 노출되면 눈의 피로감 증가로 인해 안구건조증, 심하면 망막이나 수정체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밤늦게 많이 노출될 경우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저하가 되어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중 장시간 노출로 인해 색맹이 된 사례와 당뇨, 비만,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과장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유해성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 열거된 질병들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제품들도 인체에 해가 되진 않지만, 안구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의학적 증거도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종합해서 볼 때에 블루라이트 유해성에 대해 정도 차이의 주장 차이이지 유해하다는건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색온도와 블루라이트 유해성의 상관관계

    우리가 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방법들

    나 자신도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더욱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노출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가장 1차적으로 우리가 많이 보는 모니터 설정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윈도우 자체에서 야간모드를 켜게 되면 화면 자체의 색온도가 낮아지면서 블루라이트 노출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자체에서 하드웨어적으로 청색광 노출을 줄여주는 제품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보호 안경 착용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업체 중에 유명한 브랜드는 없지만 일본 브랜드 등에는 토*이 렌즈 사 같은 경우 백내장이나 당뇨 망막병증 등을 예방하거나 보호하는 렌즈로 유명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런 렌즈 구입을 하면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검증된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우리 몸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장시간 노출되게 된다면 직간접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우리 주변 환경들을 개선해서라도 최소한의 예방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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