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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자전거 도로 통행법 변경(20년12월10일 이후)



목차



    출퇴근 용으로 전동 킥보드와 함께 인기가 많은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구매 시 유의할 점과 20년 12월 10일 이후 변경된 자전거 도로 통행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자.

     

    전기자전거-사진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구동방식 비교

    1.PAS(Pedal Asssit System)

    한국말로 바꾸면 페달보조 방식이다. 페달을 돌리면 전기의 힘이 도와주는 방식이다. 스로틀 방식에 비해 전기가 덜 들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아질 수 있다. 

     

    페달링을 통해 운동효과가 있으며, 중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다. 면허는 필요 없다.

     

    2. 스로틀

    사람의 힘을 들이지 않고 모터의 힘만으로 구동되는 방식이다. 힘이 부족한 노약자에게 용이하고 단중거리에 적합하다.

     

    원동기나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자전거도로는 통행이 불가하다.

     

    여기서 원동기 면허란 만 16세 이상 응시 및 모든 바이크를 운전할 수 있는 배기량 무제한 면허를 말한다.

     

    3. 듀얼(PAS+스로틀)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한 구동방식이다. PAS처럼 사람의 힘과 모터의 힘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면허가 필요하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종류

    기존에는 PAS 방식만 가능했었지만, 2020년 12월 10일부터 듀얼 방식도 통행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25km/h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모터가 작동이 되면 안 되고,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이야 한다. 또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 확인 신고가 된 전기자전거야 한다.

     

    ▶전기자전거 인기순위

    전기자전거 장점과 단점

    전기자전거의 장점은 자전거의 활용범위를 넓혀준다. 그에 따라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환경 친화적인 모빌리티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전기자전거의 단점은 비싼 가격이다. 그에 따라 도난의 위험이 있다. 전기자전거 차체보다 배터리가 더 비싼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스로틀로 운행 시 최대 50km 정도이고, PAS 모드의 경우는 100km 정도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자전거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본인의 사용 목적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운행거리, 무게, 접이식 등 여러 가지 요소 중에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를 정한 후 구매를 해야 한다. 보통 가격과 디자인 등에 혹해서 구매했는데 운행거리나 바퀴 크기가 너무 작아서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기자전거나 킥보드 등 전기를 이용한 모빌리티가 많아지면서 사고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져야 하겠고, 정부에서도 효과적인 예방책이나 적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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