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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필름 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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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흐를수록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질 모니터, 티비, 스마트폰. 피할 수 없다면 예방을 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에 발맞춰 출시된 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에 대한 무용론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색온도표
    색온도

     

    모니터 블루라이트

    우리가 보는 모니터, 티비,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 광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블루라이트에 대해서도 유해하다는 입장과 유해성이 과장되었다는 입장이 아직도 나뉘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색온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실제로 높은 색온도에 눈이 많이 노출되면 더 피곤하게 느끼게 된다. 

     

    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필름 무용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블루라이트에 대한 인식 등이 부족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력보호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블루라이트가 유해하다는 지적들이 나오자 제품 자체를 바꿀 수 없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들이 등장했다. 

     

    실제 자동차의 썬팅필름처럼 사람에게 유해한 파장들을 코팅을 통해 차단하는 역할을 해준다. 이런 차단 필름이 쓸모가 없진 않겠지만 문제는 가격에 있다. 저렴한 가격의 필름들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고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 필름들은 10만 원 이상의 제품들도 존재한다. 

     

    이런 차단필름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연광에 비하면 디스플레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극히 미미하여 덜 유해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덜 유해하다는 거지 유해하지 않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소중한 우리 눈을 보호할 방법들을 찾고 실행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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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이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10만원 이상을 주고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왜냐하면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경우 평소에도 야간모드로 설정해두면 모니터가 노란빛이 돌면서 색온도를 낮춰주어 블루라이트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휴대폰에도 다크모드 나 설정에서 색온도를 낮추거나 관련 어플을 설치하면 충분히 차단 필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티비같은 경우도 밝기를 조금 낮추어도 큰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집에 있는 조명들을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면 단순히 LED로만 교체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색온도도 4000~5000K 정도의 눈이 편안한 색온도로 교체하길 추천한다.

     

    평소 우리가 밝다, 선명하다 라고 느끼는 색온도(5700~6000K)는 보통 너무 높다. 그리고 그것에 너무 익숙해있다. 반면 낮은 색온도에 맞추어 생활하다 보면 금세 적응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시력보호기능(블루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을 갖춘 제품을 사길 권장 한다. 

     

    지금의 우리보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어찌 보면 우리보다 블루라이트에 대한 노출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출을 줄여주는 게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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