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곰팡이나 냄새의 이슈가 있지만 삼성 무풍에어컨 2in1(AF16T5774WZRS) 모델을 후보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그 이유는 무풍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이 모델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왜 저렴한지 알아보자.
가격이 저렴한 이유
삼성 무풍에어컨은 여러 종류가 있다. 예전부터 나온 큰 구멍이 2~3개 나있는 모델. 무풍 클래식. 21년도 모델은 그 구멍에 원하는 색을 입혀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무풍 갤러리 모델. 가장 고가의 제품 라인이다.
앞에서 언급한 무풍에어컨 2in1(AF16T5774WZRS) 이 모델은 무풍 슬림이라는 모델인데, 가격을 낮추고 무풍 보급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나도 아이가 있어 몇 년 전부터 무풍에어컨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클래식 모델은 결로로 인한 곰팡이 그리고 냄새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큰 구멍인데 앞부분이 가림막으로 막혀있고 옆에 있는 틈새로 바람이 회오리처럼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무풍 슬림이 보급형 모델이지만 일반적인 에어컨 토출구처럼 생겼기 때문에 결로나 청소에 더 용이한 구조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2in1 클래식(AF17T7974WZRS) 설치비 조심하세요.
무풍 갤러리 모델은 외관상으로도 가장 이쁜 모델이자 비싼 모델이다. 고가의 모델이어서 그런지 해당 모델이 청소가 가장 용이하다.
위에서 언급한 토출구는 무풍이 아니라 일반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를 이야기 한 것인데, 무풍이 나오는 작은 홀들은 어떤 모델이든 분해하기 전에는 거의 청소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무풍 갤러리 모델은 내부는 클래식처럼 동그란 큰 구멍에서 바람이 나오지만 에어컨 전체를 막고 있는 큰 패널 자체가 분리가 쉽게 가능해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와 무풍이 나오는 홀까지 청소가 간편하다.
삼성에서도 무풍에어컨의 결로로 인한 곰팡이, 냄새에 대한 이슈를 알고 있다. 그래서 신제품은 당연히고, 기존 제품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동을 멈추면 30분 정도 송풍이 나와 토출구에 맺혀있는 물방울들을 건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물론 해당 기능으로 100%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다. 왜나햐면 결로 자체는 에어컨 자체 온도와 실내온도 차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 제품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하지만 무풍은 무풍이 나오는 마이크로 홀과 클래식 모델의 토출구 형태 때문에 더 심해진 것이다. 돌아와서 해당 건조 기능이 추가된 후에는 실제 사용자들도 더 나아지긴 했다는 후기이다.
결론
위에서 언급한 무풍슬림 모델은 공기청정 기능이 빠지고, 순수 무풍 기능만이 추가된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오히려 무풍 클래식 모델보다 저렴하지만 구조나 기능상 클래식보다는 슬림 모델을 사는 걸 추천한다. 물론 슬림 모델에서도 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된 모델도 존재한다.
무풍은 좋고 획기적인 제품인건 확실하다. 하지만 삼성은 무풍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결로, 곰팡이, 냄새 이슈를 알고 있으면서도 고가인 갤러리 모델에만 청소가 용이하게 만든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좀 애석한 부분이다.
돈 벌게 해주는 글들!
카카오뱅크에서 휴면예금 찾기,소멸시효 빨리 확인하세요.(13만원 받은 후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