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 정보들

OLED 번인과 QLED 멍, 수리비용!



목차



    ▶삼성과 엘지, OLED와 QLED 라이벌이자 우리 집 거실에 놓여있거나 놓일 제품이기도 하다. 완벽한 제품은 없다지만 관련 제품의 단점이자 종특(?)인 번인과 멍 자국, 그리고 수리비용은 어떨까?

     

    OLED

     

    현 시점 기술적인 면에서 거의 넘사벽인 티비라고 할 수 있다. 삼성 QLED와 비교를 당하지만(?) QLED는 엄연히 LCD TV이고 LED TV 중에서도 완벽한 LED TV가 올레드(OLED) 티비라고 말할 수 있겠다. 

     

    LCD TV 는 패널 뒤쪽에 백라이트가 비추는 형태이고, 올레드 티비는 LED 소자마다 스스로 발광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LCD 패널이 가지고 있는 명암비의 한계 등을 완전히 해결해 버릴 수 있는 기술의 패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삼성도 올레드 패널을 생산하려고 했으나, 대형 올레드 패널 생산에 실패하면서 QLED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현재 대형 올레드 패널은 엘지가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삼성의 QLED 는 LCD 패널에 퀸텀닷 필름을 입힌 형태로 사실상 LCD TV이다. 물론 올해 LED 패널을 기반으로 한 QLED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렇다. LED TV 중 최상인 올레드와 LCD TV 자체를 비교하는 게 말이 안 되긴 하지만 소비자에게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레드 티비가 해가 거듭될수록 기술력과 생산량에 따라 가격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은 21년에는 당연히 OLED TV를 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OLED 번인 의외의 수리비용과 ABL 설정 끄는 방법

     

    번인 VS 멍 자국

    oled-번인자국화면
    OLED 번인현상

    각 티비에서 대두되고 있는 단점이 있다. 그것이 올레드에서는 번인, QLED에서는 멍 자국이다. 물론 멍 자국 현상은 QLED 말고도 백라이트 형태의 티비에서 다수 발견이 되는 현상이다. 둘 중에서 더 심각한 형태의 단점은 번인이다. 따라서 올레드 티비가 이론, 기술적으로 완벽한 티비이지만 번인 현상과 가격 때문에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단점들이 여러 방식으로 보완되고 있다. 하지만 패널들의 종특(?)인 이상 아예 없을 수는 없어보인다.

     

    그럼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겐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 때 수리가 가능하냐 가 가장 중요하겠다. 

    번인 같은 경우 해외 여러 매체에서도 실험 등을 통해 많은 정보들이 있다. 결론은 일반적인 시청환경에서는 번인이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시청환경은 고정된 화면, 즉 PC 화면이나 같은 화면을 계속 띄어놔야 하는 환경을 말한다. 제조사에서 2년 무상수리를 보장해주지만, 그 이후 번인이 발생하게 되면 수리비도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은 20만 원 정도라고 한다. 

     

    qled-멍자국화면
    QLED 멍자국 현상

    멍 자국 같은 경우는 패널 뒤편 백라이트가 촘촘히 밝혀 있지 않기 때문에 패널 사이드나 상대적으로 어두운 쪽이 흰 화면을 띄었을 때 검게 표현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집에 있는 티비도 삼성 QLED 인데, 그런 현상이 보여져 AS신청을 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우 삼성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면 패널을 2회까지 교체진행을 해준다. 하지만 해당기사가 말하길 "이런 증상은 QLED 특성이기 때문에 교체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라고 한다. 오히려 바꾼 후 더 심한 멍자국 패널을 받을 확률도 있다고 한다. 말인가 방구인가. 암튼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 같다. 물론 너무 심한 경우에는 교체를 받아야 하겠지만.

     

    결론

    현재의 올레드 티비 가격과 번인 등의 상황을 보았을 때 가격이 상대적으로 QLED 보다 높다고 해도 충분히 OLED를 구입할만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