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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된 차량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더뉴그랜저 와 K8, 디자인도 이쁘지만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워트레인(엔진)이다. 여러가지 엔진 중에 왜 LPI를 구매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
LPI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결함이 적다. 새 차를 사면서 결함 걱정을 해야 하냐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만든 제품이기에 결함은 존재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오랜 시간 검증된 제품을 사는 것이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요즘 다운사이징 엔진과 터보 엔진 등 이론적으로 이상적인 엔진들이 개발되고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실사용 후기를 보면 그렇게 썩 이상적이진 않아 보인다.
LPG 엔진 아니 정확히는 LPI 엔진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존재한다. 겨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연비가 좋지 않다. 등의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그건 LPG 엔진 때의 이야기이고 LPI 엔진에서는 그런 단점들이 모두 사라졌다.
LPG와 LPI 엔진의 차이점과 최근 이슈인 스마트스트림 2.5 엔진 결함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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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와 LPI 엔진의 차이
우선 LPG 라는 연료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기름을 사용하는 엔진보다 카본 슬러지 등 엔진에 좋지 않은 이물질들이 덜 생기게 된다. 그래서 연료값도 있지만 엔진 내구성과 정비 편의성이 좋기 때문에 택시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LPG와 LPI 엔진의 차이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자.
우리가 충전소에서 LPG 충전을 하게 되면 가스통에 액체와 기체 상태로 LPG가 공존하게 된다. LPG 엔진은 베이퍼라이저라는 곳을 거쳐 모두 기체화 되게 된다. 그리고 이 기체가 엔진 연소실에 들어가 폭발하면서 엔진이 구동되는 방식이다.
LPI 엔진은 액체상태의 가스를 이용해서 인젝터를 통해 신호가 들어오면 연료가 분사되어 엔진이 구동되는 방식이다. 작은 차이 같지만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 LPG 엔진의 단점이 연비와 겨울철 시동성인데, 실제로 자동차의 연비와 출력 향상을 위해서는 공기와 연료를 정밀하게 제어가 가능해야 하는데, 기체의 경우는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힘들지만 액체 연료는 그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LPI 엔진이 상대적으로 연비와 출력이 좋은 것이다.
겨울철 시동성 또한 기체연료는 온도에 따라 부피가 바뀌어서 시동성이 좋지 않았지만 액체로 사용하게 되면 이 또한 해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스트림 2.5 엔진 결함
현대자동차의 엔진개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체 기술력이 없을 때 일본으로부터 로열티를 주면서 자동차를 생산한 적도 있다. 하지만 드디어 2002년 세타엔진을 독자 개발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자랑스러운 기업 중에 하나가 현대자동차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야심차게 개발에 성공한 세타엔진 또한 엔진 결함으로 막대한 비용과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었고, 이번 스마트스트림 2.5 엔진도 엔진오일 감소 등의 문제로 소비자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스트림 2.5 엔진도 이론상으로는 GDI 엔진과 MPI 엔진의 장점을 결합한 이상적인 엔진이지만, 실사용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큰 문제는 확실한 원인을 찾고 발표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문제의 엔진을 달고 차량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
현대기아차 외에 큰 대안이 없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 검증 된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쁘게 말해 사골 엔진이라고도 하지만 좋게 보면 오랜 시간 검증된 엔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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